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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중부재단, MZ 세대 비영리 활동가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실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다음세대재단과 중부재단은 20-30대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함께 추진키로 하고 그 첫 시작으로 MZ 세대 비영리 활동가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다음세대재단이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활동가들의 공간인 동락가에서 개최됐으며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와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사업의 첫 프로그램 이름은 D.MZ – MZ 비영리활동가들의 비무장지대(이하 D.MZ)로 지어졌으며 D.MZ는 MZ 세대 비영리 활동가들이 소속, 연차, 활동 분야 등을 떠나 일과 삶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이며 이 프로그램에서 만이라도 무장을 해제하고 편안하게 네트워킹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협약은 비영리 현장에서 청년세대들의 이탈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다음세대재단과 중부재단이 건강한 세대교체와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다음세대재단은 D.MZ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며 프로그램 진행을 총괄하고 중부재단은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기획, 홍보, 현장 진행에 공동으로 참여한다.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D.MZ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에서 일하는 20~30대 MZ 활동가들이 동락가에서 무장해제돼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네트워킹 하길 바라며 D.MZ 프로그램이 MZ 세대 활동가들에게 돌파구가 돼 비영리에서 지속해서 일하는 원동력을 얻고 건강한 비영리생태계가 조성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은 “사람을 생각하는 두 재단의 공동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본 사업이 MZ 세대 활동가들에게 동기부여와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MZ 프로그램은 6월 주제 할많하않을 시작으로 매월 2, 3째주 화요일 저녁에 동락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락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음세대재단은 2001년 9월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가치 있는 개인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라는 사명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비영리스타트업 사업,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공간 동락가 운영,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확보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인지온 등 비영리 혁신 지원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중부재단은 순수민간자원을 토대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지원사업과 복지시설 운영사업을 통해 사회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민간독립재단으로 2003년 12월 설립이후 18년간 사회복지사 대학원학비지원사업 비전장학금,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중부비전스쿨, 지식공유네트워크 지원사업 이:룸, 사회복지사의 심리정서지지사업 등 사회복지사 지원에 특화된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하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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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벗어난 아산시 바른 조례 연구 모임을 구성하려는 진의가 무엇인가?
자기의 견해를 고집하고 남의 감화를 받지 않아서 변할 줄을 모른다(不知變通)는 집이불화(執而不化)는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 편에서 볼 수 있다.
장자(莊子)에는 유가(儒家)의 언행을 우화로 꾸며 유가를 비난하는 장면이 흔하게 등장하는데 인간세(人間世)편의 한 우화를 보면, 공자(孔子)의 제자인 안회(顔回)가 뜻을 펼치고자 위(衛)나라로 떠나려고 공자(孔子)에게 하직인사를 하자 공자가 위나라 군주의 인물됨을 들어 만류하면서 나누는 대화에 공자의 말로 나온다.
안회가 공자에게 “몸을 단정히 하고 제 마음을 비우고 충성을 한결 같이 하면 안될까요?(端而虛,勉而一,則可乎)”라고 말하자 공자는 “어허, 어찌 가능하겠는가?(惡 惡可) 위왕은 아주 사납고 감정도 수시로 변하며 평범한 사람은 그를 어기지 못하는데 그는 사람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을 스스로 즐길다.(夫以陽爲充孔揚,采色不定,常人之所不違,因案人之所感,以求容與其心)”고 말했다.
이어 “이런 위인은 아주 작은 덕마저도 이룰 수 없으며 하물며 큰 덕은 어떻게 이룰 수 있겠으며 그는 집착할 뿐 변화하지 않으며 겉으로는 자네의 말을 따르는 듯 해도 속으로는 헤아리질 않으며 위왕이 이와 같은 데 어찌 자네의 뜻을 이룰 수 있겠는가.(名之曰日漸之德不成,而況大德乎 將執而不化,外合而內不訾,其庸詎可乎)”라며 안회의 위 나라 행을 만류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지방 자치단체가 어떤 사무에 관해 법령의 범위 내에서 지방 의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한 법을 조례라고 하며 이는 행정을 펼치는 과정에 법적 근거를 마련해 원할한 행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다.
아산시의회가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규정을 위반하면서 까지 아산시 바른 조례 연구 모임을 구성하려는 진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특히 조례를 연구하는 모임을 만들면서 모임을 만드는 제반 규정을 담고 있는 조례의 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만들어진 모임에서 무엇을 연구할 것인지 향후 지켜볼 일이다.
더욱이 아산시의회는 상당수가 초선의원으로 구성돼 시행착오를 거치며 언론의 중심에 섰던 것도 사실이다.
지난 13일 열린 아산시의회운영위원회는 조미경 의원이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아산시 바른 조례 연구 모임 등록을 신청하면서 이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그런데 이 연구모임에 참여하는 의원은 특정 정당의 의원들만 참여하는 연구 모임으로 다른 정당 소속의 의원들에게는 참여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자기들만의 연구 모임을 만들려는 계획에 배제된 정당 소속의 의원은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자 참여하면 될 것 아니냐는 답했다.
지극히 오만불손하고 교만한 추태를 보이는 대목으로 동료 의원을 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모자라 다수당이라는 위세로 부지변통(不知變通)이며 집이불화(執而不化)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다수당이기 때문에 표결에 붙이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니 규정을 위반해도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기초의원이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덕목조차 갖지 못하고 자기 소견에 집착할 뿐 남의 감화를 받지 않고(將執而不化) 겉으로는 쫒는 듯해도 내심으로는 고려조차 하지 않을 것이므로(外合而內不訾) 어찌 자네의 뜻이 성취될 수 있겠는가(其庸詎可乎)라는 공자의 말씀을 전한다.
더욱이 의회운영위원회는 부의된 안건을 심의를 함에 있어 관련 조례의 제반 규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규정에 따라 수정과 보완의 과정을 거쳐야 함에도 이런 과정은 거치지 않고 소모성 논쟁으로 치닫는 모습은 결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위원장이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 수 차례에 걸친 정회를 거듭하며 날선 공방에 완충 역할을 하고 표결이 아닌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은 높이 살만하다.
굿타임 발행 편집인 이강부
편집국 편집장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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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은 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 열려
편집국 편집장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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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사 이형상, 왕명 받들어
편집국 편집장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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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백제문화제 오늘 9일간의 화려한 여정 시작
편집국 편집장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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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백제문화제, 30여개국 주한외국대사 등 방문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64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30여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등이 참여하는 주한외교사절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외교단장인 하메드 살림 알하르시 주한오만대사를 비롯 네덜란드, 스웨덴, 쿠웨이트 등 각국의 주한외국대사, 상무관, 외교관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주한외국대사 등은 오는 9월 15일 저녁 부여군 구드래둔치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축제 도약의 기원을 담은 자국의 깃발 퍼포먼스 등과 함께 행사를 참관한다.
또 이날 개막식 행사에 앞서 왕궁과 사찰 등 삼국시대 백제시대 대표적인 건축물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관람에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주관하는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 주요 내빈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특히 주한외국대사 등은 부여의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공주의 송산리고분군과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인 백제를 만나는 시간을 갖고 공주 금강신관공원의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며 즐길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주한외국대사 등에게 제64회 백제문화제와 공주, 부여의 문화유산 등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각국에 홍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문화를 재인식시키고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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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 ‘파란불’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해선 복선전철과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인입철도 건설 사업이 예선을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이하 석문산단선)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석문산단선은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가칭 합덕역)에서 아산국가산업단지와 송산지방산업단지를 거쳐 석문산단까지 총 연장 3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9380억원 전액 국비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은 석문산단선이 국토교통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투자 사업비 대비 통행시간과 환경비용 절감 등의 편익이 화물철도로는 매우 높게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예타 결과는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조사와 연구와 경제성과 정책적 분석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최종 발표될 전망이다.
석문산단선 건설 사업은 예타 비용편익(B/C) 분석에서 경제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1.0을 넘거나 정책적 분석(AHP) 수치가 0.5를 넘게 되면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정책적 분석 기준은 경제성 분석에는 포함되지 않은 지역 낙후도, 관련 계획과 정책 방향의 일치성, 사업 추진 의지와 선호도, 재원 조달 가능성, 환경성 평가 등이다.
도는 석문산단선이 예타를 통과해 계획대로 건설되면 충남 서북부권의 새로운 광역철도교통망이자 국가 산업 대동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선7기 공약 사업인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에서 청주를 거쳐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첫 구간이 완성된다는 의미도 있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석문산단선이 건설되면 충남 서북부 산업벨트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고대 부곡지구와 송산산단에 입주한 철강업체 등에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석문산단 분양 활성화와 서북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이번 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정상궤도에 올라 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장항선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과 아산∼천안, 대산∼당진, 서부내륙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환황해권 경제 시대를 선도할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충남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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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신청하세요"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올해 하반기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대전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 월세 주택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을 추천하고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 또는 직장에 재적 재직하는 만19세~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이다.
대전시 소재 전 월세 1억5000만원 이하의 주택 임차보증금 중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3.6%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주택은 등기부등본 상 구분 등기가 돼있는 주택만 가능하며 2회 연장해 최장 6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며 오는 20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다.
대전시 박민범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사업 모집이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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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특별한 5분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에너지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에너지 절약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15회 에너지의 날 대전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로 제정됐다.
제15회 에너지의 날 대전행사는 대전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나누자! 평화의 에너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또 이날 밤 9시부터 5분 동안 전등을 끄는 대표적인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비롯해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과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과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절약 문화행사와 에너지절약 시민실천행사,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에너지절약 문화행사는 에너지 체험부스, 환경음악회, 절전왕을 찾아라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에너지절약 시민실천행사는 전력피크타임에 에어컨 설정온도 2℃올리기, 전국 동시 소등 행사로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을 행동으로 실천한다.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대전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사회 구현을 위해 허태정 대전시장이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지구의 불을 끄자는 소등 퍼포먼스로 전국 동시 5분 소등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시 본청과 유관기관, 사업소는 물론, 대전의 상징물인 한빛탑과 엑스포 다리, 야외 분수 등도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의 날 환경음악회 행사비와 부스 임차료 지원과 남문광장 무료 사용, 이츠수와 홍보물 제공, 대시민 홍보 등 행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의 날 행사는 당면한 환경문제를 시민에게 홍보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의 실현을 위한 대국민 실천 행사며 이 행사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개최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가 에너지와 환경관련 단체들만의 행사가 아닌 대전시민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나아가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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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 성공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와 보령시가 압축적이고 의욕적으로 준비해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가대표 축제를 뛰어넘어 국제적인 행사로 열린다.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최종 승인 공문이 국제협약(BIE)에 저촉되지 않는 명칭변경(엑스포→박람회)을 조건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통보 됐다.충남도와 시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머드를 테마로 해양치유와 레저관광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계획서를 지난 1월 해양수산부를 통해 제출하고 3월부터 6월 말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현장 실사와 국제행사 필요성 등을 분석하는 타당성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기재부의 제112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했다.그 동안 충남도와 시는 머드박람회가 글로벌 축제를 넘는 국제행사로 승인받기 위해 머드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행사의 당위성과 유사행사와의 차별성, 행사개최의 시의성 등이 타당성조사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국제행사 승인에 따라 머드박람회는 국비 44억원이 지원되는 것을 비롯해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돼 세계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머드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특별계획구역과 머드광장 일원에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충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게 되는 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 해양관광 분야의 전시, 체험, 상담, 미팅,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해양머드주제관, 세계머드관, 해양치유산업관 등 10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해양수산부와 충남도는 머드박람회를 통해 해양머드의 산업적 이용을 확대하고 해양치유산업과 레저관광산업의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는 해수부와 지자체 모두 상당한 의미로 다가와 제2차 국가관광 전략회의에서 강조된바 있는 해양레저관광에 중심을 둔 국제행사로 해수부가 후원하게 되는 머드박람회는 충남도가 2012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확정된 최초의 해양관광 관련 국제행사로 민선 7기의 첫 낭보이며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로서도 지명탄생 100여년 만에 처음으로 유치한 국제행사다.시기적 관점에서도 머드박람회는 상당한 의미를 함께하고 있어 2022년을 전후로 충남과 보령의 교통여건은 물론 관광여건도 획기적으로 변하게 되며 가장 주목할 점은 철도교통으로 용산과 익산을 연결하는 장항선이 복선 전철화되고 송산과 홍성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 고속전철도 개통된다.또 평택과 부여를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도 이 무렵 개통되고 바다로 단절됐던 국내 최장의 국도 77호도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아시아 최장의 해저터널(6.9km)을 통해 태안과 연결된다. 대전, 세종, 충북권 주민들의 해양관광권을 보장하게 될 국도 36호와 국도 40호도 2022년 전후 모두 4차선으로 확포장돼 동서축의 국도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이때쯤이면 대산항과 롱엔항을 오가는 카페리호가 취항 돼 중국과의 해상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서산비행장의 민항기 취항도 이 무렵이면 실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서해안 최대의 해양복합리조트도 2022년 전후 개장되며 해양리조트의 명가 대명레저산업에서 총사업비 7000억원을 투입 2000여실의 호텔과 콘도미니엄, 국제적 규모의 MICE시설, 승마, 요트 등 해양관광 웰니스 시설이 들어선다.머드박람회 유치과정도 화제로 해수부와 충남도, 보령시의 열정적이면서 압축적인 추진력과 기관 간 협업이 한 번의 도전으로 단박에 국제행사 승인을 얻어낸 것으로 충남도와 시는 2016년 12월 머드박람회 개최를 위한 정책협력협약을 맺고 지난해 1월 보령시 미래사업과에 엑스포유치팀을 신설했다. 같은 해 2월 충남연구원과 함께 머드박람회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수차례 실무협의와 견학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밑그림을 완성했다.이어 도와 시는 12월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작성 올해 1월 해양수산부에 제출했고 해수부는 곧바로 자체검토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계획을 신청하고 제108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받았다.국회, 충남도의회, 충남도와 보령시의 유관 기관 단체의 협력 협업도 큰 힘이 됐으며 지역구인 김태흠 국회의원, 전현직 도의원은 물론 보령시의회에서도 지난 4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머드박람회 유치촉구를 결의하고 관계부처에 결의문을 보냈다.
농협을 비롯한 도와 시의 기관단체에서도 범국인 유치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시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전국 바다의 날 행사를 비롯해 지역에서 개최된 전국 도 단위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모두 6만7000여명의 유치 서명을 받았다.서울역, 수서역, 용산전자상가, KBS 전국노래자랑, 특집 다큐 등 영상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시장은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단지 투자선도지구 선정과 함께 민선 7기 낭보며 머드박람회가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글로벌 모멘텀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과 열정 그리고 국민적인 성원에 힘입어 민선 6기에 준비하고 신청한 머드박람회는 민선 7기 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16일에 개막된다.
송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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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민운동단체 봉사활동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새마을문고 보령시지부와 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에서 피서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는 여름철 피서객의 여가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도서 1000여권이 비치돼 피서지 방문객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운영한다. 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는 시 협의회 임원과 16개 읍면동 위원들과 함께 버스터미널, 대천역, 시민탑광장, 머드광장 안내소에서 관광지안내, 청소년 선도, 분실물 접수, 호객행위 근절과 절도예방 순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미소, 친절, 청결도시인 보령시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힘쓰며 오는 14일까지 활동을 펼친다.
송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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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영
송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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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송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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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감리교회, 폭염 속 나눔실천 ‘눈길’
송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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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앞장서
송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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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을딸기 생산 차질 없는 준비
송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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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모유먹는 건강한 아기 찾아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가 엄마젖을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0일 제1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10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엄마젖의 우수성을 홍보해 엄마젖 먹이기 실천율을 높이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불당동 마블러스 뷔페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이상)하며 모유를 먹는 건강한 아기(2018년 2월 14일∼2018년 5월 13일 출생)로 소아청소년과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의료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평가 기준표 등에 의한 심사를 하며 최우수 건강아 1명, 우수건강아 2명, 건강아 3명, 모유사랑상 2명을 선발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13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충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추천서, 아기 기록지, 모유수유체험수기, 주민등록등본, 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사진 1장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송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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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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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유치 재시동
편집국 편집장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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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피해 예방 이렇게 하세요"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폭염 장기화로 농축산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관리 대책을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벼는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규산과 칼륨을 추가 투입해 불임 장해와 출수 지연을 예방하고 밭 작물은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고온으로 노린재와 나방류 등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해충 방제에도 주의를 당부 했다.
또 노지 채소는 짚이나 풀, 퇴비 등을 이랑에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면서 필요 시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해 수분량을 유지시켜줘야 하며 특히 고추의 경우는 고온과 가뭄에 의한 석회 결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칼슘제를 엽면 시비 하는 것이 좋다.
시설원예는 환기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경우 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한낮 차광을 실시해 안전 착과를 유도해야 하며 병에 걸린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 전염원을 차단하고 질소비료를 알맞게 줘 줄기가 굵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과실이 많이 달린 과수의 가지는 늘어지지 않게 버팀목을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주고 비대와 일소 예방을 위해 물은 짧고 자주 준다.
과실에 강한 햇볕이 직접 닿을 경우에는 탄산칼슘과 카올린을 2∼3회 뿌려 손상을 방지하고 미세살수 장치로 과원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며 고온 시에는 진딧물과 응애류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제에 힘써야 한다.
가축은 환풍기와 스프링클러, 샤워 시설을 설치해 체감온도와 축사 내 기온을 낮추는데 신경 써야 하며 소 우리는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없애고 창이 없는 밀폐식 축사의 경우 공기 순환이 잘 되는지 점검해야 하며 공기가 들어오는 관을 이용할 경우 덕트(관)방향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먹노린재와 총채벌레 등 고온성 병해충 발생에 대비 도내 247곳의 관찰포를 운영해 정밀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 기술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정태 지도사는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강한 일사와 동풍 효과가 더해지면서 충남지역은 35℃ 내외로 오르는 곳이 발생하며 폭염도 강해질 것으로 폭염 피해 우려 농작물과 가축 사양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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