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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배방9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편집국 편집장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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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 문 열었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 모빌리티 연구 거점으로 비상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협약을 체결한지 6개월여 만에 KAIST가 연구소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KAIST는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모빌리티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 도 산하 공공기관과 유관 기관 대표,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업무협약 체결, 현판식, 기술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홍성군 홍북읍 내포지식산업센터내에 자리를 잡았다. 연구소내에는 실험 공간과 미래 유니콘기업, 투자운용사 사무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설치했으며 운영 인력은 연구교수 등 7명이 상주하며 내년부터는 11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KAIST 모빌리티, 기계공학, 전자공학, 환경공학, 신소재공학 분야 24명이 협업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첨단 모빌리티 선도 기술 연구, 기술 창업과 벤처기업 지원, 투자운영사와 협력 기관 유치, 산학연 연계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KAIST는 모빌리티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수준 전문 인력 양성과 선도 기술 산출의 요람을 연구소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표는 융합 교과 과정을 통한 시스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창업과 초기 기업 유치 육성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 산학 협력 프로젝트형 교육 연구 기술 사업화 연동 체계 구축으로 잡았다. KAIST의 모빌리티 관련 핵심 선도 기술을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도내 산업계에 이식, 신기술 유입→창업→기술 개발과 투자 유치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KAIST 모빌리티연구소내에는 전기차 제조와 자율주행 통신 네트워크 등 미래 유니콘과 기술창업 기업 11개사가 올해말까지 입주 예정이며 미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세계 최고 대학 KAIST가 충남 내포에 모빌리티연구소를 개소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환영하고 첨단 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 충남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땅과 하늘, 바닷길을 열어줄 3개의 산업화 허브를 구축하고 기술 연구와 혁신 창업의 산실이 될 연구 거점 2곳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안아산에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전초기지를 서산과 태안에는 UAM, 무인기를 다룰 첨단항공 클러스터를 보령 등 서해안에는 친환경 선박 전환 기반을 조성 추진중이며 육해공 산업화 허브를 진두지휘할 연구 거점의 양대 축은 KAIST 모빌리티연구소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2028년 개교하는 과학영재고와 함께 교육-연구-사업화로 이어지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이자 국내 최고 연구진들과 창업 벤처기업, 투자사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최고의 혁신성장 플랫폼이 될 것이며 도와 KAIST, 각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첨단 모빌리티산업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와 이 총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조 체계 구축과 KAIST 모빌리티연구소 조기 정착, 투자 유치 등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따라 마련했다. 각기관과 기업은 모빌리티 산업 혁신 연구 개발 지원, 기술 상용화와 기업 지원,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시설과 장비 상호 활용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모빌리티연구소와 함께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2028년 설립을 약속하며 KAIST와 홍성군과 협약을 맺었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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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근로자 신속, 안전한 계좌 개설 지원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사회, 경제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초자치단체, 금융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신속하게 국내 계좌를 개설하고 안전하게 해외 송금할수 있도록 지원코자 추진됐다. 최근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있는데 급여 수령을 위한 국내 은행 계좌 개설시 언어 소통 등 어려움을 겪는 계절근로자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도는 계좌 개설 연기로 인한 임금 지급이 지연되거나 현금으로 수령한 임금을 분실하는 등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를 해결키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15개 시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당일 계좌 개설을 위해 시군 다문화센터를 통한 국가별 통역사 지원에 협조하고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단체 계좌 개설을 준비할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일정을 은행 측과 공유키로 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시군지부)는 급여 송금을 위한 계좌 개설과 해외송금 업무를 수행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원활한 국내 금융 생활을 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더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농촌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할수 있도록 농업 분야 인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 등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 지사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과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지속 협력 소통할 것이며 농업과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우한 폐렴 감염증 이후 계절근로자 유치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2022년 1050명, 2023년 3933명을 유치한바 있다. 올해는 10월말 기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7027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적기 영농 지원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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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을린 농지 이양 홍보 힘 보탠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충청권 향토기업인 선양소주와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갖고 고령 은퇴 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사업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달식은 취지 설명, 보조라벨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고령 은퇴 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한시 추진하는 농업과 농촌 구조 개혁 핵심사업중 하나로 고령 농업인에게는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단가는 1㏊당 연간 매도 1100만원(정부 600만원, 도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830만원(정부 480만원, 도 350만원)으로 최대 10년간 지원하며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와 농지 이양 신청 등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한국농어촌공사지사에 하면 된다. 앞으로 선양소주는 이사업 내용이 담긴 홍보 라벨을 부착한 맑을린 소주 40만명을 도내 유통해 농업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도는 소주병 라벨 홍보외 고령층의 정보 접근성을 고려해 공익광고와 홍보물 배포, 농업인 교육 등을 추진해 사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농촌 어르신들의 소주 사랑이 각별한 만큼 소주병 라벨을 통한 농지 이양 정책 홍보는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일 것이며 농업과 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선의 핵심인 농지 이양 사업에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고령 농업인의 농지 이양을 활성화키 위해 3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중이며 2026년까지 농업과 농촌 구조 개혁의 가시화를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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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도시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주민환원, 기본업무 협약 체결
편집국 편집장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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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최고 정책상, 3개 분야 수상
편집국 편집장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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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3년 연속 수상
편집국 편집장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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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최대 1억원, 보조금 확대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올해 삼화연립 등 14개소 공동주택단지를 공동주택 지원사업 단지로 선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와 환경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키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78개 단지에 99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예산으로 시비 10억3350만원을 확보해 공동주택단지내 승강기(부품, 전면) 교체, 옥상 방수, 내외부 도장, 콘크리트 보수 보강, CCTV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 동안 보조금 지원은 단지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승강기 전면교체에 한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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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권한대행, 유원대서 아산의 희망과 비전 특강 펼쳐
편집국 편집장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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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편집국 편집장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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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첨단, 대규모 반도체 투자 유치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삼성전자의 최첨단,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가 2027년까지 충남 천안에 설치된다. 김태흠 지사는 도청 상황실에서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내 건물을 임대해 다음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설치해 HBM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후공정으로 불리는 패키징은 반도체 제조 마지막 단계로 웨이퍼의 반도체 칩들을 하나씩 낱개로 자른 후 칩 외부의 시스템과 신호를 주고 받을수 있도록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작업을 말한다. HBM은 높은 대역폭을 기반으로 AI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키 위한 초고속 디(D)램으로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터 등에 사용된다. 도는 삼성전자가 천안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에서 HBM을 생산하며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와 천안시는 삼성전자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천안과 아산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대표 기업이며 이번 삼성전자의 천안 추가 투자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산업은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기술 혁신의 상징이며 AI, 슈퍼컴,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전기차 등 거의 대부분의 차세대 산업은 고밀도 반도체 기술이 사용되고 중요한 미래 먹거리로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가 치열한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선전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과 지역의 상생은 힘쎈충남의 경제 성장 핵심 모델로 기업이 살아야 충남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삼성이 충남에서 더많이 성장하고 더크게 발전할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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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귀어타운 탄생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귀어인의 집을 설치 가동해온 충남도가 이번엔 국내 첫 귀어타운을 조성하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서산시 지곡면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충남 귀어타운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귀어인,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경과 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귀어타운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귀어타운은 귀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의 어촌 정착 초기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임시 거주 공간에서 생활하며 어업과 어촌을 체험해 안정적으로 귀어해 정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왕어촌체험휴양마을내에 조성했다. 귀어타운내 임시 거주 공간은 농막과 같은 이동식 주택으로 33㎡규모(복층형) 11동과 26.4㎡ 규모(원룸형) 3동 등 총14개 동이다. 그 동안 충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독채로 귀어인의 집을 설치 운영하긴 했으나 마을과 같은 형태로 조성키는 이번이 처음이다. 각 주택내에는 화장실이 있고 냉장고, TV, 인덕션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을 비치해 개인 생활용품만 가져오면 생활할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 비용은 보증금 없이 복층형이 월45만원, 원룸형은 월30만원이다. 이 귀어타운내 14개 동은 모두 귀어인이 6개월∼1년 단위 계약으로 입주한 상태다. 귀어 세대주 이전 거주지는 경기 4명, 서울 3명, 인천 3명, 대전 2명, 경남과 강원 각1명이며 총 세대원은 40∼60대 22명이다. 이들 귀어인은 현재 중왕리어촌계와 수협조합에 가입을 완료하고 어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감태 가공 공장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 부지사는 “지금 어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귀어인 한명 한명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귀어인의 집은 흩어져 있어 귀어인 혼자 모든 것을 헤쳐 나아가야만 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상황에 따라 충남은 전국 최초로 단지 형태의 귀어타운하우스를 짓고 어촌 일자리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귀어인들이 어촌에 제대로 정착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귀어 귀촌 맞춤형 교육과 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한 종합타운 조성, 창업과 주택 융자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으로 귀어인 여러분들을 지원하겠으며 귀어타운이 수많은 어업인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외 서산 팔봉 호리에 4개 동의 귀어타운 하우스를 설치하고 태안 원북 황촌리에는 내년 6월 5개 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중왕리어촌계는 98명의 어촌계원이 감태와 낙지, 바지락 등을 생산중이며 1인당 연간 어촌소득 2400만원, 어업외 소득 1950만원 등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왕리어촌계 감태 가공 공장은 2019년 문을 열고 10명의 종업원이 연간 1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여기에서 올린 수익으로 지난해 5월부터는 78세 이상 주민 24명에게 월10만원의 연금을 지급중이다. 지난해 도내 귀어 가구는 199가구로 전국 716가구의 27.8%를 차지하며 전남 279가구(39%)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는 전국 951가구의 34.1%인 324가구가 충남에 귀어하며 2017년 이후 5년만에 전국 1위를 탈환해 귀어 1번지로서의 입지를 다진바 있다. 시군별 귀어인은 태안 2022년 195명, 지난해 114명으로 각각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보령 2022년 68명 전국 3위, 지난해 38명 전국 4위에 올랐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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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변화에 도내 기업 발맞춘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함께 미국 차기 정부에 대응하는 경제전략 모색을 위한 2025 글로벌 통상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 도내 수출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강연, 질의응답, 도·와 무역협회 지원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세계 경제 전망과 충남도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정 본부장은 미국 대선 이후 세계 경제 변화에 대응해 도내 기업이 전략을 마련하고 방향을 설정할수 있도록 미국의 산업과 무역 정책,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대선 공약과 주요 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 등을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미 트럼프 정부의 자국 중심 공급망 강화, 미국 우선주의, 대중국 전략적 디커플링 등으로 내년 세계 경제는 녹록지 않을 전망이며 첨단 전략산업 지원 본격화와 대중 견제,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으로 우리나라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탈중국 정책에 따라 생겨날 새로운 소재, 부품, 장비의 공급처를 선점하고 수출과 조달 지역을 다변화한다면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도내 기업과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소재한 도 해외사무소간 화상 질의응답을 통해 국가별 동향을 공유하고 현지 시장에 맞는 수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극심한 수출 침체에서 벗어나 올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왔는데 다시 큰 변화를 앞두고 있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며 트럼프 정부를 이미 겪어본 만큼 예상되는 변화를 중심으로 내년 통상 진흥 시책을 면밀히 준비해 수출선도 충남의 위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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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녹색 도시 대전환 국회서 군불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이 녹색 도시로 탈바꿈해 성장할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에 중부권 최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녹색산업으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환경경영학회와 함께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 포럼을 개최했다. 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 경제의 변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한 이번 포럼은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장창석 충남 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충남 화력발전소 입지에 따른 피해와 대응 방안 발표를 통해 중부권 최대의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을 제시했다. 에듀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전시, 체험, 홍보, 직업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녹색산업과 탄소중립 관련 직업으로의 전환을 쉽게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가능하며 중소 중견업체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재생에너지100(RE100) 지원 등 탄소중립 맞춤형 컨설턴트와 리빙랩 기능이 가능하다. 해외사례를 살펴보면 독일은 1986년까지 채광 활동이 이뤄진 졸페라인탄광부지에 관련 박물관을 조성해 2001년 유럽 중공업 발전의 증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현재 해당 부지의 약70%는 녹지와 숲으로 덮여 있으며 연간 1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영국은 1981년 가동 중단 이후 20년간 방치한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테이트모던미술관으로 개관했으며 현재는 관광과 소통의 명소가돼 도시재생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대 교수는 유럽과 국외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활용방안 사례를 주제로 녹색 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블루에코시티 보령, 스타트업과 기후테크 허브로의 재도약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선도 모델로 전환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황용우 한국환경경영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에서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녹색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모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전환 과정에서 지역 경제와 환경을 고려한 정책적 대응이 필수며 이번 포럼은 중부권 최대 탄소중립 종합센터 조성 등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성공적인 녹색 전환을 이끌어 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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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농업 분야 협력 논의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중국 광둥성 농업농촌청과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과 리밍(黎明) 광둥성 농업농촌청 부청장 등 중국 방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선 양지방정부간 농업과 농촌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기관은 농지 세분화 방지 대책, 농촌 경영 구조와 변화 추세, 농촌 노인 요양과 보육 서비스 정책 현황, 농촌 생태 보호와 경제 활동의 조화로운 발전 상황, 농업폐기물 수거와 처리 현황, 정부 보조금 정책이 농민 소득에 미치는 영향 등 주요 농업과 농촌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했다. 회의 이후 방문단은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과 예산 은성농원, 도 농업기술원,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 농업과 농촌 사례를 견학했다. 이 국장은 “이번 교류회의는 양국 농업정책에 대한 교류를 본격 추진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농업과 농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기관이 교류 협력해 한중 공동의 번영을 이끌수 있도록 지속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광둥성은 2016년 자매결연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농업, 기업 투자, 관광 교류, 탄소중립 등 광범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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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 즐기며 폐플라스틱 사냥”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도민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활동과 해양환경 교육을 접목해 개최한 제5회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가 주최하고 태안해양문화진흥원이 주관해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도와 군 관계자, 카약, 패들보드, 조정 동호회, 국내 거주 외국인, 지역주민, ㈜블랙야크, 경인지역학처장협의회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원거리팀, 근거리팀, 해변 정화팀으로 나뉘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원거리팀은 만리포해변-천리포 해역에서 섬과 해안가, 해안절벽과 해안동굴 등 관리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접안이 용이한 카약을 활용해 수거 처리했다. 근거리팀은 조정과 패들보드를 활용해 만리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무인도(뭍닭섬, 닭섬) 등을 다니며 부유 해양쓰레기를 해변정화팀은 만리포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과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관찰하는 환경교육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으며 해양쓰레기를 가장 많이 수거한 참가자에게는 시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으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부터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는 단순한 연안정화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해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적극 동참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며 도민들과 협력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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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
편집국 편집장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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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 사업 본격 착수
편집국 편집장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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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황금빛 문화예술 속으로 스며들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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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2025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과 주거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가 진행되며 전화(콜센터)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정책을 만들수 있으며 어려우시더라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조사 내용은 거처종류와 거주가능 가구 수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관내 모든 거처로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로 확인할수 있어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편집국 편집장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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