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유원대학교에서 아산이 지향하는 2030 아산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원대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한 아산시는 29년 연속 인구 증가와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수출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학업과 일자리 등을 찾아 아산에 온 청년들이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주택 특별공급,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지원 정책, 교육, 복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조 권한대행은 “시는 AI 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메카 기반 구축, 바이오의료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고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무장애도시 아산 구현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미래지향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아산에서 인생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곳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여러분의 끝없는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