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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근절 나선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 등 소방안전 3대 적폐행위 근절을 위해 충남소방기동단속반을 가동한다.
도 소방본부는 기동단속반은 소방분야 자격보유자와 소방특별조사반 경력자 4명을 선발해 2개조로 편성됐으며 3월 중 도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피난, 방화시설 폐쇄, 훼손과 소방시설 작동 차단, 불법 주 정차 등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하게 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내 다중이용업소, 복합건축물, 재난약자 밀집 수용시설,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으로 단속 시간은 화재취약시간인 야간 시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기존 사전예고 후 단속하는 방식을 벗어나 예고 없이 연중 실시하게 되며 단속 중 확인된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소방관련법령에 의거 과태료 부과와 입건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 3대 적폐행위는 화재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건축물 관계자는 시설점검 등 각별한 안전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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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단체협의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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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사업협약 체결 기한 연장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도시공사와 ㈜하주실업이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본계약 체결 협상기한을 10일간 연장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6차례의 정례회의와 수차례의 비정례회의를 통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협상최종일인 26일까지 핵심 입점업체인 롯데쇼핑의 확약서는 아직 제출되지 않았으며 이런 상황에서 ㈜하주실업측에서 “롯데쇼핑의 임차확약을 위해 노력 중 지난 13일 롯데그룹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부재라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이는 중대한 연기사유에 해당되므로 협상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공문으로 요청했다.
대전도시공사는 ㈜하주실업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공모지침서 5-1-나-(2) '필요한 경우 도시공사와 협의하여 1회에 한하여 10일의 범위 내에서 사업협약체결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과 복수의 법률자문 결과를 반영해 협상 기한 연장에 동의 했다.
그러나 도시공사는 기한연장에도 불구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책임성이 담보된 확약서를 사업 참여 업체로부터 제출받지 못하면 본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 했다.
㈜하주실업도 롯데쇼핑 등으로부터 확약서를 제출받지 못하면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상실하는데 이의가 없음을 밝혔으며 연장된 협상기한은 3월 8일까지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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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발전, 어업인 소득 증대 ‘디딤돌’ 놓아
편집국 편집장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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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안전온도 올리기 시작
편집국 편집장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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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천·애인·애국으로 대학 빛내길” 선문대 입학식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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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2018년 입학식 거행
편집부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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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을 안전지킴이 나서
편집국 편집장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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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 아산시의원, 지난 4년 의정활동 시민소통으로 펼쳐내
편집국 편집장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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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국민은행과 150억 규모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편집국 편집장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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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해외 복수학위 장학생 선발
편집국 편집장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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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권위원회, 지자체 인권정책 방향 찾는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인권위원회는 최근 충남도의회에서 폐지 의결된 충남인권조례와 관련해 국내 인권 전문가를 초청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충남도 인권위원회는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협의회와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 내포신도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1층 대강당에서 헌법과 인권 조례 그리고 우리의 삶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충남인권조례 폐지 과정에서 확인된 우리 사회 인권감수성의 실태를 되짚어 보고 향후 지자체 차원의 인권정책에 관한 진전된 해법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우주형 충남도 인권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병섭 상지대학교 법학부 교수와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혜영 천안여성의전화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박 교수는 헌법과 인권조례를 주제로 헌법에 보장된 인권의 가치와 인권조례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어 오 교수는 인권조례 폐지 과정에서 드러난 차별과 혐오를 주제로 우리사회 인권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김 대표는 차별 없는 사회와 충남 인권조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향후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인권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한다.
발제에 이어 우주형 위원장의 주재로 발제자 3명과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청중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충남도 인권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권조례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보다 진전된 해법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충남도의회의 인권조례폐지 의결 관련 기자회견과 대책회의를 충남도청에서 가질 예정이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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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의한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실전 훈련
편집국 편집장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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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신속대응’ 인명피해 막아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모두가 잠든 간밤 12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아파트 관계자와 소방관의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큰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진압됐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새벽 00시경 예산군 오가면 12층짜리 아파트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갑자기 비상벨이 울린다는 입주민의 전화를 받은 아파트 경비원은 바로 관리사무실로 가 소방시설이 작동하는 지점을 확인했으며 육안으로 검은 연기를 포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어 아파트 경비원이 곧바로 대피방송을 실시해 입주민 중 절반가량인 92명이 자력으로 대피할 수 있었다.
이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홍성소방서, 예산소방서, 119광역기동단 구조대는 화재진압을 실시함과 동시에 1~4층은 예산, 5~7층은 홍성, 9~12층은 119광역기동단으로 나눠 인명검색과 구조를 실시했다.
구조대원들이 일일이 집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유도한 결과 미처 대피하지 못한 85명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연기가 들이치는 2층에서 아동 2명이 창문을 통해 탈출하는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발화지점 바로 위층에 거주하는 2층의 한 입주자는 연기가 들어오자 급한 마음에 1층에서 현장 활동 중이던 소방관을 불러 아이를 던질 테니 받아달라고 외치고 먼저 이불을 던졌다.
이에 소방관은 인근에 있던 주민과 함께 이불을 펼치고 2층 높이에서 뛰어내린 9세 여아와 3세 남아 등 2명을 무사히 받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1층 52.8㎡가 전소되고 1~5층 계단과 복도에 그을음이 가득 차는 등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단순 연기 흡입에 의한 부상자 6명에 그쳤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대처와 소방관의 효과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사례”라며 겨울철 화재에 대한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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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신의현'
편집국 편집장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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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술·담배·폭력 없는 새내기 예비대학 열어
편집국 편집장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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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국민타자 이승엽 토크콘서트
편집국 편집장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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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이규선 서장 요양병원 지도점검
편집국 편집장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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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28일 제38회 입학식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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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소방시설 관련업 대표자 간담회 실시
편집국 편집장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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