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에 새 터를 잡은 태안사무소 신청사는 부지 면적 3000㎡에 연면적 677㎡,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5월부터 18억원원을 투입해 마련했다.
태안사무소는 사무실과 실험실, 어업인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어업인 소득원 개발을 위한 시범어장 개발 확대, 수산 전문 인력 양성, 수산생물 질병 관리, 우량 종자 방류, 적조와 해파리 예찰 등의 사업을 펴게 된다.
또 청정 서해안 갯벌을 이용한 김, 바지락, 굴, 해삼 등 4대 전략 품종을 육성하고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통한 어촌사회 경쟁력 강화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준공식에서 성낙천 소장은 “태안사무소는 그 동안 개인 건물 임사 사용에 따른 지도 기관으로의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신청사는 우리 도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어업인 소득을 끌어올리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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