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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9 2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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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8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문화재 안전관리 기관표창 시상식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안전관리와 관련해 전국기관평가를 거쳐 지난 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천군청(장려상)을 비롯해 강원도청(최우수상)과 안동시청(우수상) 등 전국 3개 기관에 상을 수여했다.

화재 보수정비사업 집행률 충남도 1위인 서천군은 목조문화재 8개소에 대해 화재보험 가입, 우기, 동절기, 명절 대비 문화재 안전점검 후 시정과 보수 실시 등을 통해 문화재 안전 관리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2017년 문화재 재난 대응 매뉴얼 수립을 통한 재난 상황 대응 환경 구축, 문화재 안전관리 위협 요인 점검 및 조치 실시, 한산향교와 청절사에 방재시설 추가 구축, 이하복 고택 등의 방재시설 유지관리 등 문화재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2017년 문화재 안전 관리를 위해 서천군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해 서천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듯이 올해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 문화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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