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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아산에 하늘길 열 관문공항(버티포트) 건설” - 인근지역 교통수요까지 한번에 흡수할 꿈의 교통전략 제시 - 전만권,“KTX천안아산역에서 제주도까지 직접 이동”
  • 기사등록 2024-03-27 18: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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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 을 후보가 “충남의 하늘길을 열 관문공항(버티포트, 선진항공교통 수직 이착륙장)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가 선언한 관문공항(버티포트)은 2025년부터 상용화 될 선진항공교통(AAM, 별칭 플라잉카)의 수직 이착륙장으로 아산뿐만 아니라 천안과 평택 등 인근지역의 교통수요까지 한번에 흡수할수 있는 꿈의 교통수단이다.

 

KTX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는 전 후보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미래전략총괄본부장, 민선8기 충남도지사직인수위원회(힘쎈 준비위원회) 인수위원을 거치며 이미 계획을 현실화시켜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충남도는 민선8기 주요 공약(관리번호 1-3-14)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실증과 상용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 후보는 “KTX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에서 직접 제주도까지 왕래할수 있는 교통환경을 시민들께 제공해 드리는 것이 정책적 목표며 인근 지역의 교통수요를 집중시켜 배방에 경제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관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항공교통(AAM, 별칭 플라잉카)은 도심항공교통(UAM)과 지역간항공교통(RAM)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도심 체증과 국내 항공 수요를 흡수할 미래교통수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수립한 K-UAM 로드맵에 따라 실증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물류, 관광,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성장기인 2030년부터는 전국 24곳, 22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 후보는 “충남도가 현대차와 AAM 관련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선 만큼 부수적 산업수혜를 아산이 얻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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