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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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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청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기관 단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결의했다.

 

지역치안 개선을 위한 신규 안건은 경관민 협업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 강화, 교량 투신자 신속 수색 구조를 위한 시설 설치, 역주행 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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