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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7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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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64억원(국비 34억원,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56억원(국비 25억원, 도비 31억원) 대비 8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며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추진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이 지난해 착공했고 고덕면 지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에 조성중인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이 금년 착공단계에 가까워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과 공업용수 지원 등이며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로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총3개소, 5개 사업에 총사업비 446억원(국비 224억원, 도비 222억원)을 투입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사업에 따른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82억원)와 공업용수(61억원) 사업을 모두 지난해 착공해 추진중이며 예당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142억원), 공업용수(45억원)와 신소재일반산단(확장) 공업용수(115억원)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올해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지원사업은 원활한 물류수송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분양원가 절감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주변 지역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에 큰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내 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수 있도록 교통과 용수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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