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27 21: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TP 등 주관 참여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했다. 

 

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이 연구 개발한 제품의 제조 공정과 성능을 양산 전단계에서 검증하고 국내 태양광 기업 제품의 초고효율화, 응용성 확대, 상용화 촉진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센터내에 국내 유일의 100MW급 태양광 셀, 모듈 시험과 인증 설비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국내 태양광 셀, 모듈 제조기업과 관련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글로벌 선도 기술개발과 신제품 창출을 앞당기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태양광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는 차세대 태양광 제품의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산학연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기능을 수행하는 등 미래 에너지 활용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25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