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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7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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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2024년 임기제 공무원 임용과 신규 공무원 부서 배치시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신규 공무원 부서 결정에 인적성 검사를 활용한 것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공무원 의원면직을 줄일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검사는 인성 검사, 적성검사, 문제해결 능력 검사 3가지며 실시간 인공지능(AI) 반응으로 대상자들의 응답 신뢰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검사를 통해 인사 부서는 대상자들의 직무 성향과 수행 능력을 사전에 파악할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게 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면접 질문이 생성되며 이는 임기제 공무원의 면접 자료로 활용된다.

 

또 신규 발령 대기자에게 검사를 시행해 초임 부서 결정시 이를 참고해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직 사회 적응을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더욱 직무에 적합한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할수 있길 기대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규공직자의 의원면직률을 낮출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향후 해당 검사를 복직 예정자와 전입 예정자 등에 확대 시행하고 전직원 정기 인사 발령시 적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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