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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7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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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와 충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 웰빙, 연구 특구내 전국 최고 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3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의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와 농산물 생산, 유통, 가공, 교육, 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6100㎡로 조성된다.

 

기반시설과 온실시공에는 KT,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참여하며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을 통해 R&D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시와 충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상반기중 신청하고 자체 출자금 출연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 면제와 간소화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수 있다.

 

시는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에 발맞춰 바이오, 웰빙, 연구 특구에 조성할 계획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인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교육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상반기 신청케될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서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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