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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2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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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후원 결연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영농정착 후원결연 사업은 지역에 최근 정착해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로 현장 멘토가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멘토들은 연중 현실적인 영농전문기술 승계를 통해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영농의 꿈을 후원해 초보 청년 농업인들이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명, 2명씩 4개의 결연팀을 구성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 농업 용접 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순 4-H회원은 “이제 막 정착해 영농 기술이 부족했는데 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배 농업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을 익히고 인맥을 쌓아가고 있으며 향후 미래 농업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진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내 더많은 결연팀이 조직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져 활력있는 서천농업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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