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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3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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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탑정호 수면 위를 걸으며 스릴을 즐길수 있는 아시아 최장의 호수위 출렁다리인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지난 11일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2020년 10월15일 준공돼 2021년 7월 임시 개통, 11월 정식 개통했으며 2022년말까지 총8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뒤 2023년부터 입장료가 무료화되면서 한해 동안만 100만여명 이상이 방문해 지난 11일에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주탑 높이 46.5m로 낮에는 하늘과 호수를 훤히 볼수 있는 개방감을 밤에는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 등의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논산시는 논산탑정호출렁다리를 비롯한 탑정호 관광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설들의 개선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탑정호 일원 산림보호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 사업 등의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로의 물꼬를 트는데 성공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논산시의 늠름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탑정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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