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공원에 대한 실태조사시 문제점과 민원현장 검토 결과와 이용객 의견 등을 우선 반영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생활권 공원 시설물 교체, 배방 아띠어린이공원 개선, 둔포 중앙공원과 운용공원 시설물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교체,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운영, 아산문화공원 운영이며 그외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에 대한 제초와 수목 관리 등을 적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어린이공원 여름철 물놀이장을 3개소로 확대 운영해 공원에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이자 도심속 허파로 불릴 것으로 기대하는 아산문화공원 정식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공원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