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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2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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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 온천도시 아산 B․I가 국제적 규모로 개최되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시는 작년부터 온천도시 아산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할수 있는 B․I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박경귀 시장을 중심으로 선문대학교 장훈종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 자문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온천도시 아산 B․I를 탄생시켰다.

 

어렵게 만들어진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알릴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상위 10%만 수상할수 있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 도전케 됐고 그결과 위너 부문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 8기에 들어 온천 분야에서만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5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아시아 기반의 훌륭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누적 8400명 이상의 글로벌 디자이너가 참가했으며 754개 이상의 글로벌기업이 수상하는 대규모 공모전이다.

 

심사 과정은 35명의 국제 디자인 전문가 풀을 구성하고 1차 온라인 심사에서 1개 작품당 3~4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한다.

 

1차 평가 통과 작품은 2차 파이널 심사를 한번더 거치는데 2차 파이널 리스트 심사에서 새로운 심사위원을 배정해 다시 심사를 거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상위 10%에게만 수상이 이뤄진다.

 

2024년 심사에서만 1601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아산시는 온천도시 아산 으로 위너 부분을 수상했다.

 

한편 아산시는 온천을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키 위해 아산시 소속의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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