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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2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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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주민들이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 방화로 피해를 당한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다.

 

방화로 갑작스럽게 집을 잃은 가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천지구협회의 긴급구호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화양사랑후원회에서 위로와 복구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 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와 동서천농협은 각각 50만원과 20만원 등 한마음 한뜻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외 지역주민들은 피해 가구를 위해 신속히 임시거주지를 마련했으며 복구 비용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또 화양면은 공동모금회, 적십자, 재능기부와 후원자 발굴 등을 통해 조속한 피해 상황복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피해가구는 화양면 금당리 마을회관에서 임시거주하고 있으며 일상 복귀를 위한 지붕 교체와 내부 수리 등 복구에 큰 금액이 예상된다.

 

나정수 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 이웃이 어려움을 해쳐나갈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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