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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9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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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풍토를 만들 것이라는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부임 직후 군정 현안을 발 빠르게 파악하며 공직 리더로서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군정 업무 수행을 도모코자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총25개 부서의 2024년 군정 목표 달성과 민선8기 성과 도출을 위한 중점 현안업무 보고후 세부사업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과거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으로서의 경험을 쌓은 노 부군수는 해양산업 육성과 어촌어항 개발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수 있도록 정부와 충남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오랫동안 개발과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열악하고 낙후된 홍원항 주변을 정비하고 어촌경제의 거점으로 조성코자 총70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 선정에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더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할수 있는 정부예산 확보에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준다면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이라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을 실현할수 있을 것이며 공직자 모두가 이런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군민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 부군수는 충남도 세정팀장,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해양수산국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탁월한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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