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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9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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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한 신양면 차동리와 오가면 원천2리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범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불편 개선을 통한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동생활홈(15가구 이상) 조성과 기반 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 여건과 마을역량 등을 고려해 신양면 차동리와 오가면 원천2리를 대상지로 신청했으며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통해 충남도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했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60억원(각30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15가구)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사업 추진으로 공동생활시설 확충과 민관협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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