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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3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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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2033년까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머물고 싶은 복합힐링관광도시 예산의 비전을 담은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이를 위해 군수실에서 군 주요 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업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 핵심테마 거점개발, 관광콘텐츠 고도화, 관광브랜드 홍보 강화, 거버넌스와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60개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세부사업은 예당호 액티비티 거점개발을 위해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덕산 치유, 웰니스 거점개발사업으로 힐램핑 스파타운 조성 등 4개 사업, 신례원 복합문화공간 거점개발사업으로 예술인 창작체험촌 조성 등 4개 사업, 예산중심 생활관광 거점개발사업으로 뉴트로 테마골목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제시됐다. 

 

또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예당관광지 바닥분수 조성 등 25개 사업과 관광브랜드 홍보 강화사업으로 예산관광 통합 가이드라인 개발 등 11개 사업, 거번넌스,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8개 사업이 발굴됐다.

 

군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이사업을 추진키 위해 토지매입비를 제외하고 201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국도비 확보에 전심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한후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핵심 지표로서 매우 중요하며 차별화된 예산군만의 관광정체성을 확립해 더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기며 더머물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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