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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4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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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자살 예방 프로젝트 당진(당진의 진심을 담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사업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소외계층을 위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소통상담소, 독거 중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것으로 지역사회 참여가 돋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청 유관부서, 복지관, 봉사단체 등 총42개소와 협의체를 구성해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왔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홍보와 자살 예방 교육과 송악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과 홍보 프로젝트 사업이 각각 장려상과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 자살률이 전년 대비 16% 감소해 충남에서 10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를 비롯한 전지역사회가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며 앞으로 당진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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