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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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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중이다.

 

도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백제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과 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내 환기와 소독, 관람객 자율 방역 홍보 계도,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과 비상 상황 발생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와 부여군 보건소와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특별 집중 방역에 앞서 대백제전 감염병 위험도 평가를 지난 8월 실시한바 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 부여군 보건소와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수인성과 식품, 해충 매개 감염병까지 방문객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위험도 평가에서 제기된 공주시 미르섬 주변 배수로의 물 고임 등에 따른 모기 유충 방제와 양 시군의 행사장 주변 진드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하루 2회 이상 행사전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우한 폐렴 감염증을 비롯한 식중독과 해충 등으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대백제전을 즐길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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