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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7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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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사례는 청양군이 전국 처음이다.


농식품 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는 수단으로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등을 구매할수 있는 전자카드다.

 

지원 규모는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이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군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13곳에서 사용할수 있다.


군은 지난해 1100여 가구에 5억30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육류와 잡곡류, 꿀까지 구매 품목을 확대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생활을 도왔다.

 

올해는 3월부터 9월까지 중위소득 50% 이하 1250여 가구를 지원하고 직접구매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배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올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바우처 제도를 최대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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