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코자 후계농업인을 선발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세대당 최대 3억원(연리 2%,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의 융자와 교육을 지원받을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고령 농가 비율이 높은 부여군에서 친환경 고품질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을 적극 발굴 육성코자 마련한 사업이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분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