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 양유정3로 14-1 일원에 지역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읍내43통 소통공간이 생겼다.

소통공간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읍내43통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의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주민주도로 준공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맹정호 시장은 “소통공간이 주민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장이 되길 바라며 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유정 일원 10만9000㎡에 4년간 총133억원을 투입해 노후주거지 정비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