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본격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우리 집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와 고위험시설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안전 분야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와 안전의식을 고취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노후와 고위험 시설,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선정된 총95개 시설에 대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읍면동별로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당부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회원가입 → 로그인 → 메뉴 → 자가 안전점검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김홍장 시장은 “안전도시 당진을 만드는 첫걸음은 시민 개개인이 안전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은 나와 사랑하는 우리 가족, 그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집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국제안전도시 1차 공인평가를 마치고 오는 12월에 예정돼 있는 2차 공인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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