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소속 세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온세미로 동아리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과제 서면 심사 결과 전국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우수작 선정 이유는 우한 폐렴 감염증 팬데믹 시대 비대면 여가문화로 부각한 캠핑에 착안해 독립 숙박시설 카라반과 글램핑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연구주제로 제출했기 때문이다.

한재선 회장은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더 많은 재원이 필요한데 현행 지방세 수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새로운 세원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며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 형평성에 따라 캠핑 시설에 대한 연구과제를 찾아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