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0-05 21: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해 관내 제조, 가공, 판매,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단속과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충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식육식당) 등 관내 축산물 제조, 가공, 판매, 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한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와 표시기준 허위, 미 표시 등 부 적정 기재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또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커나 쇠고기 원산지와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과 식중독균,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한 사법처리와 행정처분해 안전한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을 위해 부정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와 단속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43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