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2-31 19: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이상용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이상용 부군수는 지난 2018년 7월 2일 취임해 1년 6개월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로 뛰는 섬김행정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그 동안 군이 강조해왔던 국 도비 확보와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해 가교 역할을 했으며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귀감이 됐다.

 

특히 이상용 부군수는 지난 4월 6일 개통해 280만여명이 다녀간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의 완공과 개통을 비롯해 삼국축제와 사과축제 성공개최 등 산업형 관광도시로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일조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으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의 기획과 추진에 나서면서 천백년의 역사, 향기가 가득한 예산을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구제역, AI,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으로 9년 연속 청정지역을 사수하며 군이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데 일조하고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상용 부군수는 “황선봉 군수님을 비롯해 제 부족함을 채워 주신 분들의 덕택으로 40년 2개월의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하며 예산군을 위해서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보다 멋진 제2의 삶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용 부군수는 1960년생으로 예산군 고덕면 출신이며 예덕초, 고덕중, 천안고, 방송통신대를 졸업했고 197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충남도청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 공무원교육원 역량개발평가센터장,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을 거쳐 제22대 예산군 부군수로 재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76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