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여행은 서천으로 떠나는 유비무환 기후변화 여행 줄임말로 서천 지역을 기반으로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와 한국환경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전문 환경기관이 연계해 진행하는 당일형 현장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거의 기후 환경 역사에서 오늘을 배우고 미래를 대비키 위해 논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장항제련소 인근 토양정화사업구역 탐방과 기벌포해전전망대 조망, 송림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을 위한 갯벌체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체에너지 실험 등에 참여하며 현재 직면한 환경적 위기 극복 방안을 찾고 기후 환경 관련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고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 시간이었으며 좋은 교육을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천군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지역의 자원과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체험은 학생들에게 직관적인 기후환경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서천군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후변화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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