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매월 1회 추진되고 있는 복지 특화사업인 사랑담은 반찬나눔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말벗을 병행하는 이웃 돌봄 사업이다.

이날 20여명의 봉사자들은 날로 더워지는 날씨에 지쳐가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찾아 드리기 위해 상큼한 열무물김치와 짭짤한 깻잎 초절임을 준비하고 50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안

부를 살폈다.

문정숙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채소를 다듬고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힘을 냈으며 화양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