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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22: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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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관내에 거주중인 저소득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추천된 대상자를 선정해 집안 쓰레기들과 주의 오물들을 청소하고 오래된 벽지를 다시 도배하며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혼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특성상 청소 등 정리정돈이 잘 되지 않아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행복키움추진단의 손길이 닿아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뜻깊은 봉사였다”고 말했다.


김영숙 단장은 “집안에 쥐가 다녀 오물과 배설물들이 많고 이에 따른 냄새도 고약해 어르신이 질병에 노출됐는데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변화시켜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늘 함께 봉사해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사각지대에 노출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확인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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