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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5 2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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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수가 충남도 내 1위에 해당하는 아산시는 10월 24일 현재 427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한국사회 정착과 적응을 위한 시행착오 문제와 이념, 문화, 정서간 격차와 신분 노출의 우려로 그들이 처한 문제를 쉽게 파악키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회의는 이런 북한이탈주민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별로 추진 중인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현황 공유와 북한이탈주민지원 실무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교환했다.

 

윤연옥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해 그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아산시 여성가족과, 아산경찰서,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부, 아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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