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장은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가족은 “아버지처럼 국가를 수호하는데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무공훈장이 본인에게 직접 전달됐으면 더 영광스러운 자리가 됐겠지만 늦게라도 유가족에게 전수하게 돼 다행이며 고인께서 귀하게 지켜내신 뜻을 기려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