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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 3729억원 편성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3729억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9059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원, 특별회계 632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852억원과 국고보조금 251억원, 지난해 회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38억원 등을 이용했다. 시는 예년보다 첫 추경을 앞당겨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와 청년에 대한 지원과 민선 8기 공약, 100대 과제와 연계한 문화, 체육, 산업, 중소기업 등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며 이들 분야 투자 규모는 추경 재원의 59%인 2183억원에 달한다. 먼저 소상공인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운영 50억원, 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36억원,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17억원, 노은시장 경매장과 중도매인점포 시설 개선 15억원 등 모두 114억원이 투입된다. 또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144억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99억원,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 10억원, 자활근로사업 10억원, 경로식당 일반이용자 급식비 지원 3억원 등 총438억원이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에 활용된다. 아울러 청년정책 사업에는 청년 매입 임대주택사업 73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70억원, 구암 다가온 건립 16억원 등 16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한국은행 등 주요 경제예측 기관들이 올해 건설투자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 체육, 교통 분야 민선 8기 공약과 100대 과제에 연계한 SOC사업에 재원을 집중한다. 주요 사업은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720억원, 옛 대전부청사 매입 193억원,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사업 50억원, 대전관광공사 원도심 사옥 매입과 이전 48억원, 보문산 전망대 조성 48억원, 제2시립도서관 건립 46억원, 제2대전문학관 리모델링 36억원, 태평교 등 야간 경관 조성 사업 31억원, 동구 생활체육시설 조성 20억원, 융복합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19억원,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10억원, 신교통수단(무궤도 트램) 시범사업 10억원,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 9억원, 대전학발전소 건립 8억원,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 수립 7억원 등이다. 이밖에 창업 등 기업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 파크(앵커건물) 구축 70억원, 지방이전 투자 보조금 16억원,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운영 3억원 등이 예산안에 포함됐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재정적 지원을 통한지역 경제의 어려움 극복에 방점을 두고 평년보다 더일찍 편성했으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대전시 의회 277회 임시회 심의 의결을 거쳐 5월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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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애틀 시장,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 방문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이장우 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바 있다. 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과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 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 소속된 정계, 재계, 학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됐다. 리셉션 행사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한국 전통무용 등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양도시 대표 기업 주요정책과 기술 발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네트워킹할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애틀은 제2의 실리콘밸리, 전 세계 클라우드의 수도라는 수식어가 따라올 정도로 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이 시애틀에 사무실을 열고 있으며 재택근무 확대 등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사무실 임대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시애틀은 예외적이다. 이에 이번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전 방문에 대해 지역 소재 기업과 대학과 연구기관들의 기대감이 높았으며 실제로 국방, 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정출연연구원과 대학 등 70여개 기관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과 시애틀의 우정이 더욱 깊어진 것 같으며 오늘이 방한 마지막 일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도시 경제, 과학, 기술 분야 인사들간의 이번 만남이 향후 실질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오는 6월 시애틀을 방문할 대전시 경제사절단에 많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는 9월 예정된 가칭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에 시애틀 시장을 초청했다. 브루스 해럴 시장은 “성장과 혁신의 도시 대전을 다시 방문케 돼서 매우 기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도시의 우수 인재 인적 교류와 첨단 산업 분야간 협력을 더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전시와 시애틀시는 1989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으며 대전에는 시애틀 공원이 시애틀에는 대전 공원이 조성돼 있다. 작년 9월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시애틀을 방문해 기념 공연을 했으며 10월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혁신포럼에는 시애틀 대표단이 참석해 공동비전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중이다. 시애틀 방문단은 오전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를 방문하고 오후 대전과 시애틀 자매결연 35주년 기념 교류 리셉션 행사를 끝으로 서울로 이동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9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키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키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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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원 행정부시장,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참석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해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지난 임시총회와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 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은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과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복수의 중앙부처가 유사 항목에 대한 중복 평가로 사업기간 지연 초래 등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홍보 사항으로 8월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시도간 공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타 시도와 긴밀히 협력해서 지방재정투자심사 제도개선이 중지협 안건으로 논의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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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매도시 교류, 베트남 기업해외진출 도모
편집국 편집장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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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 0시 축제, 준비 닻 올렸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오는 8월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주요 콘텐츠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도심속 문화예술 D-컬처 페스티벌, 매일밤 최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K-POP콘서트,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뽐낼 혁신과학 기술 전시 체험,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존 운영,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하는 꿈돌이 동산 포토존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첫행사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통제 방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원 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존 확대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해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전문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수 있는 한여름밤의 축제며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방문객 200만명, 경제적 효과 3000억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 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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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탐방지원센터 일원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유성구, 대전교통공사,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안전관련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키 위해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수칙, 산불과 화재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문화 확산,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대전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각기관 홍보 매체와 SNS 홍보와 시민 대상으로 리플렛, 안전생활 가이드북,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봄에는 산불과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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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SNS 서포터즈단 출범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키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거주지는 대전, 서울, 대구 등 전국에 걸쳐 있다. 연령대별로 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수 있도록 구성했고 외국인 2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본인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증은 게시물 댓글 답변을 통해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려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 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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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체육도시 향해 대전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 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 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와 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그 동안 시, 구, 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으며 이를 해소코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팀 창단을 계획하고 계룡건설 철인 3종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 창단한 운동경기부를 비롯해 대전시 모든 학교와 직장팀이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수한 지역선수들을 지속해서 육성해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 육성해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과 수영을 비롯한 10개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돼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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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둔형 외톨이 맞춤형 지원책 마련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역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키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달까지 마무리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본격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명(20대 200명, 30대 200명, 40대 이상 100명 내외)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과 현장 전문가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조사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URL서비스 구축(QR코드)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내용은 조사대상자 성별과 나이, 은둔 기간과 계기, 하루 일과 등 생활 습관, 신체와 정신건강, 관계와 도움,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말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과제와 개선방안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높은 추진 과제를 발굴해 발표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수 있도록 유도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며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실태조사와 함께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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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 10시부터 5월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5월25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키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4개 기관에서 215명을 선발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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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개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와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 수여,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도시공사에서 2100만원을 후원했는데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밑반찬과 보훈유공 다자녀가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NH농협은행 대전본부에서 후원한 800만원은 취약계층과 무료급식소 잡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장우 시장은 “자원봉사연합회는 소외계층 사랑나눔과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봉사자들이 베푸는 사랑과 헌신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005년 설립 이후 함께해요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의 슬로건 아래 대전시와 기업, 기관 등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공동활동을 기획해 소외된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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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2수목원 이름을 지어주세요”
편집국 편집장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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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밀팡, 0시 축제 칼국수 굿즈 출시 업무협약
편집국 편집장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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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와 재난교육을 한번에”
편집국 편집장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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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전기이륜차 381대 보급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대전시는 전기이륜차 보급물량 381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며 도시 소음의 주범으로도 꼽히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 교체를 유도키 위해 시비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한다. 대전시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전기이륜차 제작 수입사 영업점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381대중 일반 267대(80%), 배달용 76대(20%), 우선순위 38대(10%)대다. 시는 규모와 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 등을 고려해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경형이륜차의 경우 최대 140만원, 소형이륜차는 230만원, 중형과 기타형의 경우는 270만원, 대형의 경우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전시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개인은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2대, 법인은 최대 10대까지 구매할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배달용 배정 비율을 총보급대수의 10%에서 20%로 확대해 76대를 별도 배정했으며 작년과는 달리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시비 10% 추가보조금을 지원케 된다. 예를 들어 작년의 경우 일반 경형이륜차의 구매금액이 140만원이었다면 올해의 경우에는 154만원을 지원케 된다. 자격요건 역시 완화돼 그 동안 배달용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려면 유상운송보험(6개월 이상 유지) 또는 비유상운송보험(3개월 이상 유지)을 가입해야만 배달용 구매로 인정했지만 올해부터는 6개월 이상 유지한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가입한 경우 배달용 구매로 인정한다. 신규 배달목적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유상운송보험(시간제 포함) 또는 비유상운송보험 확인 증서를 제출하고 전자는 6개월 후자는 3개월을 유지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추후 지원금을 받을수 있다. 또 올해는 농업인이나 소상공인, 또는 취약계층(장애인 또는 차상위 이하 게층)이 신청시 신청 보조금 국비의 20%를 추가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급하는 농업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되고 소상공인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 받을수 있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되며 취약계층 중 차상위계층은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인은 장애인 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보조금은 대전시가 전기 이륜차 제작 수입사로 지급하고 구매자는 전기이륜차 구매대금 중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전기이륜차 제작 수입사로 납부하면 된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와 도시 소음,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적인 전기이륜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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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반기 우한 폐렴 감염증 고위험군 추가접종
편집국 편집장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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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대전 0시 축제,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힘 보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 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에 대한 운영비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기업들의 판로 확보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0시 축제 연계행사로 개최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0개 기업이 참여해 4일간 5100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목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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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 전문인력 대응능력 강화
편집국 편집장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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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세천동 도시가스 조기 공급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동구 세천동에서 도시가스 조기 공급 개통식을 열고 세천동 107가구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했다. 개통식 행사는 이장우 시장과 마을주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 경과보고, 가스레인지 점화 시연, 주민들과의 담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초 동구 대청동 인근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계획상 5개년(2022년~2026년)에 걸친 배관공사를 계획했으나 시민의 주거 편익 향상을 위해 약8.7km*의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2년을 단축해 마무리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반 시설이 낙후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한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가 계획보다 빠르게 공급돼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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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날짜 맞추면 선물 드려요”
편집국 편집장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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