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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7 1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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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나 상수도, 도시가스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등에서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탄소포인트는 과거 2년 간 전기와 수도와 가스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에너지 항목별로 부여된다.

 

기존 대비 5~10%의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1년 간 최대 전기는 1만 포인트, 수도는 1500포인트, 가스는 6000포인트가 부여되며 10% 이상 절감할 경우 전기 2만 포인트, 수도 3000포인트, 가스 1만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배출량 감소에 따른 해당 포인트는 가입 시 선택한 지급방법에 따라 반기별로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며 그린카드 포인트로는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존하고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가 있으며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오염을 충분히 줄여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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