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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4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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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4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대학생 국외연수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수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임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연수 추진경과 보고, 장학생 소감발표, UCC 시청, 연수성과와 향후계획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국외연수는 지난 3월 선발된 20명의 지역 장학생들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머물며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센테니얼 주립대학(Centennial College) 어학과 리더쉽 프로그램 수강, 기업방문, 취업박람회 참여, 관공서와 도서관 탐방 등 현장학습과 계룡시 홍보대사 수행, 외국인 인터뷰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연수를 마친 장학생들은 오는 10월 개최 될 계룡軍문화축제의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돼 외국인 대상 축제 영문 홍보와 통역 등의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는 단발성 지원을 탈피하고 교육사업 결과를 지역에 선순환하는 선진국형 장학사업으로 타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국외연수 사업에 대한 장학생의 만족도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국외연수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국외연수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계룡시에서 단독 진행하는 교육사업으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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