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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4 18: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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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무더운 더위를 피해 아산원골농원으로 문화체험활동을 떠났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 20명과 대학생 멘토 4명은 문화체험활동에서 수중미션을 수행하고 직접 점심을 만들어 먹으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싶은 활동을 투표로 선정해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교 밖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에 수영장을 꼭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와서 기쁘며 수중미션도 재밌었고 삼겹살도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최광용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센터에 나오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학업지원을 비롯한 자립지원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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