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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4 0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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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센터 본소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의회는 2018년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농업인 단체 선정과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정 등 농촌지도사업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지난달 접수 결과 230여 농가와 단체가 신청하며 뜨거운 경쟁을 보였던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경우 3농혁신 실천과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용기술 위주로 심의를 진행해 총94개 사업, 169개소를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또 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 당진쌀 특성화 유통단지 사업과 친환경 양파 생산 기계화 기반조성 시범사업도 올해 적극 추진키로 의결했다. 

센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과 실질적인 농업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이번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새롭게 추진하게 될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운영중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과 종자은행, 농기계임대사업 등 주요 농촌지도사업의 심의 의결 외에도 전반적인 지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문제점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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