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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6: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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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작은목욕탕이 농번기 휴장을 마치고 내달 4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작은목욕탕은 이동약자인 고령자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농번기로 인한 이용자 감소로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휴장하고 있다.

 

내달 개장을 앞둔 22일에는 장군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장군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나눔공방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설물 점검과 청소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주 이용객인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반을 제작 설치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며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주민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주민자치 1등 장군면이 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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