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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0 2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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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관광지식정보 시스템에 잠정공표 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인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13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101만4192명(잠정치)으로 전년 동기 90만8645명과 비교해 약 10만명(11.6%) 증가했고 대표적으로 덕산온천은 43만4221명(리솜스파캐슬, 세심천온천 2개소 합계), 수덕사는 32만6669명, 예당관광지는 10만833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5월에는 봄 여행주간과 각종 공휴일, 대체휴일의 시행으로 인해 29만명이 예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의 상황에서도 이동관광안내소 4회, 수도권 홍보 7건이 관광홍보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관광지점입장객 통계는 해당 관광지의 관광객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점에서 관광객 동향 파악을 비롯한 경쟁력 확보와 관광정책 수립 등 중요한 참고자료로 쓰이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군은 지난해에는 무인계측기 4개(수암산, 가야산, 향천사(금오산), 아그로랜드)를 추가 설치했고 주요관광지점을 총17개로 늘렸으며 17개 주요 관광지점의 합계는 127만명으로 집계됐다.

하반기에는 할리데이비슨행사(9월15일), 예산의 대표적 축제인 삼국축제(10월19일부터 25일까지), 의좋은 형제축제(10월 26일)가 열리고 동양 최대길이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완공돼 많은 관광객이 예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간에 맞춰 관광홍보 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 13개 관광지에 방문한 관광객을 집계한데 이어 올해에는 4개 관광지를 추가해 관광객 집계를 하고 있으며 예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정확히 파악해 예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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