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문예의전당에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총50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키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전이구과장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예방대책 등에 대한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선미 일자리공동체 팀장은 “참여자들 대부분이 취약계층과 노약자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달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을 선발해 공공근로사업, 금강하구 생태관광지역해설인력 운영, 지역관광명서 활성화 사업, 여름철물놀이인명피해 경감사업 등에 배치해 총9개 부서 2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