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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0 18: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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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깨끗한 공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과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에 대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독거노인 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은 거동이 불편하여 쓰레기 처리가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을 도와 처리해주고 있다.

또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환경의식이 취약한 마을주민 노인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에 찾아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알려줌으로 주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공주 만들기 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시는 독거노인 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은 2017년 하반기 10가구 19.2톤, 2018년 상반기 13가구 13.3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으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2018년 상반기 11개 마을 217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 기초 환경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독거노인 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은 악취와 전염병 예방효과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불법소각 등 부 적정처리를 예방하고 주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공주 만들기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깨끗한 공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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