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20 18:24:58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안마와 효 사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벧엘정신요양원과 손을 잡았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에서 벧엘정신요양원과 행복나눔 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은 벧엘정신요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요양원 측에서 안마와 사진촬영요원 7명이 서비스를 수행해 복지관 측에서는 장소제공과 이용자들이 골고루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전담키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안마서비스와 효 사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동기 복지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원봉사센터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노인상담과 이 미용, 진료서비스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1일 평균 600명에서 700명이 이용했으며 이용 편의도모를 위해 셔틀버스 2대를 확보 1일 10회에 걸쳐 시내 강북 강남지역을 순회 운행하고 있다.

또 배드민턴장, 사랑방, 체력단련실, 샤워실을 무료 개방했으며 시민이 건강하고 흥미진진한 여가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해 19과목 32개반 프로그램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96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