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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2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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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뒤늦게 조명된 독립운동가들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들이 우리 주변에 있으면서도 그 공을 알지 못한 채 지나왔지만 뒤늦게 조명된 독립운동가들은 고 허경 님과 고 박승정님 등이다.

허경 님은 1937년 7월 홍성에서 조선독립과 신사회 건설을 위해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2월을 받은 바 있고 박승정 님은 1919년 3월 성남 삼수군 별동면 광생리에서 조원오 등과 함께 3월 15일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3월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독립운동을 위해 노력해온 숨겨진 공들을 계속적으로 찾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할 것이며 그 노력들이 후대에 나라사랑하는 정신으로 발현돼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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