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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2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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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홍성군은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홍성군은 지난 7월 14일 처음 폭염특보가 발효 된 이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자율방재단와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군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리플릿, 얼음물, 부채 등을 전달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운 낮 시간동안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건강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 추진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11개 읍면의 경로당,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등 65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 관내 도로 살수와 내포신도시 내 그늘막 설치 등 폭염 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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