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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14: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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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12일 부시장실에서 유원대학교와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시 관계자와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 아산캠퍼스 총괄본부장,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구 증가 대비 평생교육 기관이 부족한 북부지역인 음봉과 둔포면 주민의 평생학습 편의를 충족시키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관 간 평생학습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력 사업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 기관 시설의 공동활용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평생교육 공동 사업 추진, 지역주민의 능력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유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협력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지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공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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