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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18: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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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의 건축행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국토교통부의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장관상을 수상한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자치단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43개 광역기초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 결과 도는 건축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반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도의 이번 선정은 외벽 가연성 마감재 사용으로 화재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건축제도 개선 정책 제안과 사업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건축계획(심의) 사전 자문제 운영과 건축심의 행정의 공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공동주택 화재시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피난시설 설치 개선 대책도 이번 선정을 뒷받침했다.

도 김관호 건축도시과장은 “건축행정 건실화 우수기관 선정은 시군과 함께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고 도민 건축행정 서비스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한 단계 더 높은 건축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도 특별 부분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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