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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1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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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정책을 운영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김종철 박사와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여성친화 도시 부서별 대표과제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천군 소속 간부급 공무원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하거나 각종 지역 정책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군민참여단을 운영함으로 여성친화도시가 군민 생활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영 사회복지실 장애인여성가족팀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것이거나 여성의 목소리만을 내기 위한 것은 아니며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 취약계층을 모두 포함해 더 나아가서는 양성평등을 통해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미래도시 상이기도 하며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조성을 통해 서천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운영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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