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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5 2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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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15일 공주시 보훈공원에 위치한 독립유공자기념비를 찾아 헌화 분향했다.

이 자리에는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광복회원 등 보훈단체 회원, 공주영명고등학교의 유관순 횃불상 수상학생 등이 함께 참석해 독립유공자기념비에 분향헌화하고 광복회원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73주년을 맞는 동안 광복절에 대한 의미가 세월 속에 잊혀져가고 있으며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 또한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공주시에서는 오늘을 계기로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은 물론 내년도 3 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3.1절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중앙과 도 단위 광복절 행사는 매년 개최하고 있으나 3.1운동과 충청지역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역사를 지닌 공주시의 경우 특별한 행사가 없어 이에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어왔다.

시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독립운동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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